제국대학의 조센징 (정종현) 요약문 레포트 A+
- 최초 등록일
- 2021.07.25
- 최종 저작일
- 2020.05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2,500원
소개글
먼저 이 책은 제국대학의 조선인 유학생 연구에 대한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는 책으로, 도쿄제국대학, 교토제국대학에서 유학한 조선인 제국대학생을 중심으로 그들의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다. 흥미로웠던 내용들에 대해 5개로 목차를 나누어 요약해보았다.
A+ 레포트
목차
1. 제국대학 조선인 유학생들의 ‘출세’와 ‘지사’ 지향 사이의 갈등 해결 방법.
2. 제국대학의 특권적 위상
3. 제국대학의 유학생, 그들은 누구인가
4. 도쿄제국대학의 졸업생들의 발자취
5. 해방 후의 제국대학 유학생들
본문내용
1. 제국대학 조선인 유학생들의 ‘출세’와 ‘지사’ 지향 사이의 갈등 해결 방법.
조선인 유학생들은 비록, 식민지의 사람이기에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하숙집에서도 거부당하는 등 중학교~대학까지 10여년의 고등교육기간동안 일본 ‘내지’에서 많은 차별을 받았지만 졸업 후 총독부 식민 권력 아래에서의 출세는 어느 정도 보장되어 있던 이들이다. 일본 내지 제국대학의 조선인 유학생들은 총독부 식민 통지를 유지하는 관료의 수급처였으며, 관공사립 교육기관과 식민지 언론, 출판, 경제계의 핵심인사들이었으며, 해방 후에는 남북 국가 건설의 중요한 인적자원이었으며, 근대 학술의 기원이었다. 즉 제국대학은 일본뿐만 아니라 식민지, 남북한에서도 국가 엘리트 육성 장치였다.
국가 엘리트 육성 장치와 같은 제국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조선인 유학생들은 고등교육을 일본 ‘내지’에서 일본어로 받았기에 차별로 인한 반일의식을 지니고 있었지만, 또 한 편으로는 엘리트 집단에 속하는 이들이었기에 ‘출세’와 ‘지사’ 지향 사이의 갈등을 필연적으로 겪곤 했다.
참고 자료
정종현 제국대학의 조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