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문화 속 디자인 여행] 10주차 요약 및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1.07.22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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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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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가구란?
- 사전적 의미: 살림살이에 필요한 가구류의 총칭, 집안 살림에 쓰는 기구
탁자, 의자 및 책상과 같이 방이나 건물 내부 같은 실내 생활 및 작업환경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이동 가능한 사물
- 가구의 의미: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 가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원시적이고 동물적인 습성에서 벗어나 문명생활을 한다는 의미
- 원시시대에는 가구란 개념조차 없었으며, 지금도 어떤 문화권에선 가구 없이도 무리 없이 생활을 영위하고 있지만 인간생활의 기능과 편리성 추구라는 측면에서 가구의 의미는 우리생활을 반영하는 도구임
2. 가구 발생요인과 유래
- 인간의 신체적 안락과 편리를 위해서 가구를 제작
- 농경생활로 인해 일정지역에 정착하게 됨에 따라 의식주에 여러 종류의 도구와 가구를 마련
- 특별한 가구의 범주로는 종교적인 의식이나 상징적인 차원에서 제작
- 현대사회에서는 인간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나타내는 척도중 하나
Ex) 이집트 문명에서의 왕권을 상징하는 의자, 사찰의 제기 등
- 가구의 상징성은 예술성과 결합하여 가구의 양식, 디자인의 특징이 되기도 함
3. 역할의 변화
- 과거(기능적 역할/편의) → 현재(실제적 기능+심미적 기능+상징적 기능/디자인, 사용자 고려, 감성)
- 계급사회에서 전시적인 효과를 중요시하여 계급을 나타내며 그 시대를 보여주는 거울의 역할
< 중 략 >
3. 소통을 위한 가구
가구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디자인할 수 있으며, 이런 가구의 특징은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을 위한 도구임.
이러한 가구를 통한 소통은 가족 구성원과 같은 긴밀한 접점을 같는 소수의 사람을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거리의 벤치와 같은 불특정 다수사이에 소통과 교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음.
가구를 사용하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재구성하고 서로간의 소통을 돕기 위한 가구는 공간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 내고 공감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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