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고전읽기 자본론 A+, 인문사회토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3주차)

소개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인문사회토대 고전문학:자본론에서 A+성적을 받은 과제입니다.
자료 공유의 의도는 이 자료를 그대로 베껴서 제출해 수강생 전체의 성취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에 있지 않으며, 모든 수강생들의 과제에 대한 보다 수월한 이해를 위한 것에 있습니다.

자료를 참고해서 기본적인 과제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어느 정도의 분량으로 쓰면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 자본론을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이 자료를 다운 받아 보시면 자본론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료를 다운받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평가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목차

[1] 제1장 상품 / 43
Ⅰ. 제 1절 상품의 두 요소: 사용가치와 가치 (가치의 실체, 가치의 크기) / 43

Ⅱ. 제 2절 상품에 체현되어 있는 노동의 이중성 / 51

Ⅲ. 제 3절 가치형태 또는 교환가치 / 59
A. 단순한, 개별적 또는 우연적 가치형태 [제1형태] / 60
1. 가치표현의 두 끝: 상대적 가치형태와 등가형태 / 60
2. 상대적 가치형태 / 62
(a) 상대적 가치형태의 내용 / 62
(b) 상대적 가치형태의 양적 규정 / 67

본문내용

<제1장 제1절> 서문에서 말했던 것처럼 상품은 경제적 부의 기본단위이므로 연구는 상품의 분석부터 시작한다. 상품은 우리 외부에 실재하며 인간의 갖가지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속성을 지닌다. 상품, 즉 물건이 유용하다는 것은 물건이 수많은 속성들을 가지며 여러 가지 쓰임새가 있음을 의미한다. 이 물건들의 용도와 물건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를 발견하는 것은 역사의 과제이다. 유용성은 인간노동의 투입량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유용성은 상품 고유의 물리적 속성에 근거하기 때문에 그 상품에 내재하며 물건에게 사용가치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 사용가치는 오직 사용 또는 소비 시에만 실현된다. 사용가치는 사회 형태와 관련 없이 부를 형성하는 데 재료가 된다. 우리가 고찰하는 사회 형태에서 물건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교환가치는 양적 관계로 표현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어떠한 사용가치가 다른 사용가치와 교환되는 비율로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그 비율이 상황에 따라 자주 변동하기 때문에 상품에 내재한 교환가치라는 표현은 다소 모순인 것처럼 보인다.

참고 자료

자본론 ㅣ 카를 마르크스 지음 ㅣ 김수행 옮김 ㅣ 비봉출판사 ㅣ 201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