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 핵심 정리 - 조몬시대부터 헤이안 시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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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몬 시대（縄文時代） BC 12,000~300.
일본의 신석기 시대

야요이 시대（弥生時代） BC 300~ AC 300.
기원전 4세기 경부터 일본 서쪽, 한반도와 가까운 곳부터 농경이 시작. 1884년, 아시라카 라는 소년이 야요이라는 조개무덤에서 질그릇을 발견함으로써 확인 됨. 조몬 시대의 것들은 조개나 나무 열매를 담는 것들이었던 반면 야요이 시대의 것을 곡식을 담는 그릇이었기 때문.
즉 중국은 진시황제가 통일을 하고, 한반도에서는 BC 108년에 고조선이 멸망을 하는 등 이미 고대문명이 꽃피고 있을 때 일본은 국가는 커녕 그제서야 농경을 시작. 일본인들이 크게 열등감을 느끼는 부분 중 하나로, 이를 극복하고자 임나일본부설이라는 황당무계한 가설을 제기함.. ㅇㅅㅇ
서기 1세기, 한서（漢書）의 지리지에 왜（倭）라는 나라가 처음으로 등장. 57년에는 중국의 후한서에 왜인의 나라 나노쿠니（奴国）에서 사신이 다녀갔다는 기록도 有.

야마타이（邪馬台国）
3세기에 들어서 드디어 야마타이라는 첫번째 국가가 세워짐. 히미코（卑弥呼）라는 무녀가 야마타이국의 첫번째 왕. 그녀는 239년에 한나라에 사신을 보내 금도장과 구리거울을 받아 옴(1784년에 발견 됨: “한나라는 왜국의 왕을 인정한다.”). 이는 일본이 국가라는 모습으로 국제 무대에 DEBUT!
당시 중국은 위촉오 세나라가, 한반도에서는 고구려/신라/백제 세나라가 자웅을 겨루고 있었음.
그러나 그 후, 4세기의 일본은 의문 투성이. 아무런 기록이 없음.

야마토 정권（大和）
강력한 권력을 지닌 첫 고대국가로는 깅키（近畿）지방(지금의 나라:奈良)의 야마토（大和）를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한 야마토 정권을 들 수 있음. 이들은 4세기부터 7세기까지 놀라운 발전을 보임.
1. 오키미（大王）라는 호칭 사용
2. 계급을 나눔. 왕=종교지도자=오키미（大王）/귀족=고조쿠（豪族）/백성(농업중심)
왕과 고조쿠는 우지（氏）, 즉 성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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