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박곰희 투자법
- 최초 등록일
- 2021.07.11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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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곰희의 박곰희 투자법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표지를 제외한 전체 6페이지 중 3페이는 감상평, 3페이지는 내용요약입니다.
폰트는 맑은 고딕이며, 폰트크기는 11pt입니다.
목차
1. 감상평
2. 내용요약
본문내용
감상평
누구에게나 미래는 불확실하다. 부자에게도 빈자에게도 불확실성의 존재만큼은 공평하다. 물론 그 크기는 다르다. 불확실성은 가진 것에 반비례하기 때문이다. 부자가 계속 부자일 수 있는 이유, 가난한 사람이 계속 가난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두 부류가 감당해야 할 불확실성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IMF 이전의 한국에서는 대마불사라는 말이 있었다. 말 그래도 큰 말은 죽지 않는다는 뜻이다. 대마불사가 어울리는 기업이 바로 대우였다. 대우는 끝없이 사업을 확장하며 큰 말이 되어갔다. 정상적인 확장은 아니었다. 확장 자금이 영업 이익이 아니라 빌린 돈이었기 때문이다. 비정상적으로 세를 불려나가던 대우는 결국 IMF를 맞이하여 도산하고 말았다. 대마불사가 환상임이 명백해지는 순간이었다.
미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GM을 비롯한 대형 제조기업은 2008년 금융위기를 맞이하여 부도 직전에 몰렸다. 미국 내에서의 여론은 둘로 갈렸다. 한쪽은 이들에게 생계가 달린 수많은 노동자들을 생각하여 이들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한쪽은 이들의 방만한 경영을 지적하며 지금이야말로 이들이 심판받아야 할 시간이라고 주장했다. 두 집단 사이에서 영화와 같은 타협은 없었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이들에게 구제 금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미국 정부의 돈으로, 다시 말해 세금으로 살아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