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소말리아 해적, 그들은 누구인가?
- 최초 등록일
- 2021.07.05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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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말리아 해적에 대해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교수님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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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해적의 깃발을 올려라
2. 해적의 정의
3. 소말리아 해적의 탄생배경
1) 소말리아 해적, 그들은 누구인가?
2) 그들은 왜 해적이 되었나?
3) 해적 그리고 타자들의 이야기...
4. 소말리아 해역 해적사건 발생현황
5. 국제사회의 대응책
6. 한국선박의 소말리아 해적 피랍사건
7. 결론
본문내용
동아프리카의 시한폭탄 소말리아가 이번에는 해적들로 인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 지역의 해적행위가 발호한 것은 어제 오늘일은 아니다. 그러나 갈수록 해적행위가 지능화되고, 해적들이 테러세력 및 국제 무장 조직등과 연계하면서 해적에 대한 우려가 날로 증가 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러시아의 한 크루즈 회사가 해적에 대한 살육의 정당성을 들먹이며 새로운 관광 상품을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러시아의 한 크루즈 회사가 해적퇴치를 모티브로 하는 크루즈 관광 상품을 내놓았다고 오스트리아의 경제지 지르샤프츠블라트지는 밝혔다.
배의 여행경로는 해적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인 소말리아 지부티 해역에서부터 케냐의 몸바사 해역까지며 기간은 7일이다. 여행 기간 중 크루즈는 시속 5노트 미만의 저속 항해를 하며 해적들의 이목을 끌고, 자연스레 해적들이 크루즈 근처까지 접근하게 한다. 접근한 해적이 발포 준비 등 도발을 하게 되면 관광객들은 배에 실려 있는 각종 개인화기 및 기관총 등을 사용 해적을 격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때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특수부대 출신 경호원들이 자리를 함께하게 된다. 여행비용은 다소 비싼 편으로 승객 1인당 5천200달러(약666만원)를 내면 복도 쪽 2인용 방을, 6천900달러(약 880만원)를 내면 베란다가 딸린 창가 쪽 방을 제공받는다. 무기 역시 렌탈이 가능한데 기종에 따라 비용이 각자 다르지만 가령 M-16 소총은 하루에 25달러(약 3만2천원)이며 탄약 100발당 16달러(약 2만원)다. 여행사측은 여행기간 중 최소 2차례 이상 해적의 공격을 받을 자신이 있다며 만약 여행이 끝날 때 까지 해적을 조우하지 못하면 케냐 몸바사에 도착하는 즉시 1천 달러를 돌려주겠다고 공언했다. 여행사는 자사의 홈페이지에 해적을 격퇴한 경험과 무용담을 자랑스럽게 늘어놓으며 이 특이한 광광상품에 많은 서구의 양식 있는 여행객들이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