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인간으로 성장하기위해서 - 후천적 범죄자들의 성장환경

소개글

"바람직한 인간으로 성장하기위해서 - 후천적 범죄자들의 성장환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그들은 누구인가
2. 선천적 범죄자 VS 후천적 범죄자
3. 유전적 요인 + (불우한)가정환경= 반사회적 인물
4. 사이코패스의 뇌, 온화한 가정. 어느 것의 힘이 더 강할까
5. 과천 부모 살인 사건 – 왜 발생했을까
6. 학습된 무기력의 결과, 잘못된 훈육방식
7. 자신의 체면을 내세운 데에서 온 비극
8. 무엇이 자녀가 바라는 부모의 모습인가: 비폭력 대화
9. 부모의 애정 없이 자라난 아이들 - 메리 벨, 에드먼드 켐퍼
10. 부모의 애정 없이 자녀는 살 수 없는가?
11. 신체적 접촉> 먹이
12. 또래 집단의 중요성
13. 에드먼드의 애착인물
14. 안정적 인격체의 애착

본문내용

그들은 누구인가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졌으며,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평범한’ 길을 걷는 사람들은 고만고만한 부모의 밑에 자라서 원만한, 어쩌면 원만하지는 않더라도 크게 튀지 않는 두루뭉술한 학교생활을 거쳐 일을 하며 물 흐르듯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평범한’ 길을 걸어왔고 걷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평가받지 못하는, 사회가 규정해 놓은 것들을 위반하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꽤 있다. 정해진 법을 위반하고 그 법에 조소를 보이며 그들은 오랜 역사동안 존재해 왔다. 절도 및 사기, 성폭력 더 나아가 살인까지 저지른 그들은 범죄자들이라고 불린다. 그들 중에서도 무자비한 살인을 저지른 살인마들의 가정환경에 대해 얘기해 보고,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환경적 요인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선천적 범죄자 VS 후천적 범죄자
범죄자들에 대해 논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아직까지도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바로 범죄자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인가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어떤 범죄자는 태생부터 사이코패스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반면, 어떤 범죄자는 어릴 적의 주변 환경에 의해 폭력적 성향이 길러진 것이라고 평가받는 것도 많다. 이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하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견으로 범죄자는 생물학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개인의 기질과 어릴 적 가정환경( 부모의 학대, 성적 학대, 과도한 집착 등)의 조합으로 인해 완성된다는 의견이 있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데 개인의 기질을 씨앗으로 본다면 가정환경과 같은 외부 요인이 그 씨앗을 싹트게 하는 빛, 물, 공기 등이 된다고 본다. 실제로 여러 책에서도 그러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