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비평문(경기대 문예창작학과)
- 최초 등록일
- 2021.06.02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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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지용 시인은 우리 현대 시사(詩史)에서 <언어에 대한 자각>을 각별하게 드러낸 최초의 시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20년대까지의 시인들은 대부분 감정의 카오스적 분출에 의거하여 시를 쓴 반면, 30년대의 시인들은 정지용을 선두로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선명한 심상과 절제된 언어로 포착한 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는 그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1933년, 정지용과 함께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9인회를 결성한 김기림 시인이 “한국의 현대시가 지용에서 비롯되었다”라고 평할 만큼 정지용의 시는 그 당시 많은 문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정지용에게도 고난과 괴로움이 있었는데 이는 일제강점기라는 현실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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