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문인의 작품을 교과서에 실어도 되는가
- 최초 등록일
- 2021.05.22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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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일 문인의 작품을 교과서에 실어도 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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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친일 문인의 작품을 교과서에 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는 첫 번째, 작품은 작가와 별개로 놓을 수 없는 하나의 것이기 때문이다. 보통 많은 작가들의 글을 보면 그 글만으로도 그 사람의 생각과 경험 등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우리에게 전해진다. 나 또한 어떠한 형태의 글을 쓰던지 나의 생각을 그 글에 담아낸다. 그러므로 친일 문인의 작품 역시 친일에 대한 것을 담은 것이기에 친일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 작품이 교과서에 실린다면 친일 문인의 만행을 묵인하고 사회적으로 용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친일 문인의 작품은 교과서에서 마땅히 사라져야 한다.
두 번째, 친일 문인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려 많은 호평을 받게 되면 그의 친일 행위가 잊히거나 세탁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죄를 지었던 작가 혹은 영화감독 등이 좋은 작품을 만들게 되어 그 작품이 유명세를 얻게 되면 사람들은 그 죄를 보지 않고 작품만을 본 채 그에 열광하고 그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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