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삼경
- 최초 등록일
- 2021.05.04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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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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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용」은 동양 철학인 사서(四書) 중에 한 권으로 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썼다고 알려진 책이다. 그리고 유교 덕목 중에 하나로서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고,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으며, 떳떳한 알맞은 상태를 뜻하는 도덕규범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논어에서 제시된 많은 지혜들을 각자의 삶에 적용하여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지침을 주는 것이다. 조금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중용의 덕이 그저 한족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는 개념적 이해를 넘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양쪽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라 양끝을 모두 고려한 가장 적절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6장에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양쪽의 의견을 수용하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자기의 의견을 고집하고 주장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무시하거나 배척함으로 내 의견이 옳음을 주장하기 마련인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접점을 찾아 포용력 있는 선택과 결정들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중용이라는 책은 처음에 유학자들에게 관심 없던 책이었는데, 송(宋) 이후에 유교와 불교, 도교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중용의 필요성을 깨닫고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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