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든 피겨스>를 통해 본 유색인종 여성 영웅 표현방식의 한계
- 최초 등록일
- 2021.04.26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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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히든 피겨스>를 통해 본 유색인종 여성 영웅 표현방식의 한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히든 피겨스>가 그려낸 유색인종 여성 영웅
3. 유색인종 여성 영웅 표현방식의 한계
5. 나오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2017년 개봉한 <히든 피겨스>는 주인공이 세 명의 흑인 여성인 영화이다. 흑인 여성인 마고 리 셰털리(Margot Lee Shetterly)가 나사에서 일한 경험을 쓴 소설 히든 피겨스를 원작으로 한다. 감독 시어도어 멜피(Theodore Melfi)는 백인 남성으로, 마고 리 셰털리의 히든 피겨스에 약간의 장면을 추가해 영화 <히든 피겨스>로 재탄생시켰다.
이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인기를 끌어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조연상, 각색상 후보에 올랐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백인 잔치’로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흑인 여성 주연의 영화가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큰 역할을 했다. 국내 개봉 후에는 꾸준히 매출액 점유율 4%대를 유지하며 적은 상영관 수 대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히든 피겨스>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숨은 영웅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나사(NASA)에서 일하는 세 명의 여자 주인공은 뛰어난 능력을 갖췄으나 그들의 피부색, 성별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했다.
참고 자료
시어도어 멜피(감독) (2017), <히든 피겨스> [영화]
부경숙, 「Hidden Figures: Structural Discrimination Hidden Behind Exceptional Figures」, 미국학 논집 49.2, 한국아메리카학회, 2017.
김선옥, 「<헬프>와 <히든 피겨스>에 나타난 교차 억압의 대항 세력으로서의 흑인 여성 자매애」, 영어권문화연구 12권 1호, 영어권문화연구, 2019.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 https://www.boxofficemojo.com/daily/2017/?view=year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KOBIS), http://www.kobis.or.kr
네이버 지식백과, “포트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823830&cid=423
44&categoryId=4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