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4.23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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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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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야샤르 케말의 작품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는 이슬람 문화권에 계승되고 있는 명예살인을 주제로 다룬다. 명예살인은 대부분의 문화권에서는 이미 예전에 사라졌지만, 유목민으로서 오랜 세월 혈연공동체 중심의 삶을 살아온 많은 이슬람 문화권 국가에서 아직도 세습되고 있는 풍습이다. 야샤르 케말은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를 통해 명예살인의 비극적 결말이 무엇인지를, 속죄양으로서 희생된 한 여성의 삶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보여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하산과 에스메가 사는 마을도 혈연공동체 중심의 씨족 마을이다. 마을의 모든 구성원은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친족이며 오직 에스메만이 다른 마을에서 온 이방인이다. 에스메는 압바스라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음에도 할릴의 납치 혼에 의해 할릴과 강제로 결혼하게 된 불운한 여성이다. 에스메는 납치 혼의 충격으로 괴로워하지만, 하산을 낳고 안정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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