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실습일지
- 최초 등록일
- 2021.04.18
- 최종 저작일
- 2012.07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정형외과실습일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은 정형외과병동 실습 첫날이다. 지난 2주간 다른 병동 실습을 해서 그런지, 처음 가보는 병동이라는 두려움이 생각보다 덜 느껴졌다. 부푼 마음을 안고 도착한 7A 정형외과 병동...... 첫날 우리 조는 이브닝으로 실습을 하게 되었다. 병동에는 아침 일찍부터 실습하러 나온 데이번 친구들이 열심히 간호사선생님의 일손을 돕고 있었다. 미리 와서 업무 파악을 마친 데이번 친구들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환의같은 기본적인 물품의 위치라든지 활력징후 사정시간이라든지 등 많은 정보를 알려주었다. 덕분에 우리는 훨씬 수월하게 실습을 할 수 있었다. 병동분위기는 생각보다 냉랭했던 것 같다. 병동 마다 병동의 특성상 분위기가 다른데 정형외과 병동은 왠지 더 냉랭한 느낌이 들었다. 아무래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많고 무거운 석고붕대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간호사선생님이나 몇몇의 환자분들이 민감해 보이셨다. 프리셉터 선생님께서 병동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셨다. 정형외과 병동에서 어떤 간호를 하고 있는지, 학생 간호사로서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 상황에 따라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그리고 물품의 종류나 위치 등을 소개해 주셨다. 정형외과는 다양한 크기의 붕대와 stent 등이 구비되어있는 것이 다른 과와 다른 특징이었다. 수요일날 프리셉터 선생님께서 정형외과에서 사용하는 특별한 기구들을 설명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몹시 기대된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은 뒤 우리는 활력징후와 혈당, nebulizer, bed making 등 우리가 할수 있는 간호들을 수행했다. 오늘 하루동안 4분이 퇴원하시고 10분이 입원을 새로 하셔서 우리는 정신 없이 bed making과 활력징후를 재야만 했다. 환자의 팔에 팔찌를 직접 채워보고, 키와 몸무게, 활력징후을 재고 EMR에 직접 올려보기도 했다. 나는 운 좋게도 x-ray실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x-ray 촬영을 어떻게 하는지 관찰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