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적사고 (캐나다 물범 사냥)
- 최초 등록일
- 2021.04.1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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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리적사고 (캐나다 물범 사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캐나다 물범사냥 멈출 수는 없는가?
1) 고통 속에 죽어가는 물범들을 보라 !
2) ‘무자비한 야만인’은 억울하다
3) 또 다른 재앙의 시작
2. 토론ㆍ글쓰기
1) 영상을 본 후 정리하기
2) 주제의식 생각하고 토론하기
본문내용
캐나다 동부 끝, 세인트로렌스 만에 접한 눈과 얼음의 마을 뉴펀들랜드 주. 어업이 주산업인 이곳은 매년 3월 말이 되면, 동물 권리 보호 단체와 언론의 시선이 크게 모아진다. 캐나다의 물범 사냥철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3월이면 유럽과 미국 등지의 캐나다 대사관 앞에서는 물범 사냥 성토 시위가 열리고 캐나다산 해산물 수입 금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곱지 않은 시선 속에 물범 사냥은 올해도 시작되었다. 세계 곳곳에서 들끓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어부들이 물범 사냥을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먹고 살기 위해서다. 이 둘 사이의 타협점은 없는지 모색해본다.
■ 고통 속에 죽어가는 물범들을 보라 !
"날카로운 갈고리 끝이 물범 머리를 강타하고, 얼음위에 핏물이 함께 녹아내리면서 물범들이 마지막 숨을 내쉰다. 그 중엔 하얗고 눈망울과 코끝만 까만 새끼 물범들이 대다수다. 배에 실어 즉석에서 가죽을 벗기고 잔여물은 바다로 버려진다. 배가 떠난 뒤, 뒤늦게 온 어미 물범이 핏물이 가시지 않은 수면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주위를 살핀다."
동물 권리 보호 단체에서 공개된 사냥 기록 테이프 중의 일부이다.
해마다 3월이면 유럽과 미국 등지의 캐나다 대사관 앞에서는 물범 사냥 성토 시위가 열리고 캐나다산 해산물 수입 금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곱지 않은 시선 속에 4월 2일, 물범 사냥은 올해도 시작되었다.
물범들이 번식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 와 있는 이른 봄이 물범 사냥의 적기다.
물범 사냥의 목적은 물범의 가죽을 얻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가죽이 손상당하지 않도록 갈고리(못)가 달린 망치로 물범의 머리를 때려죽인다.
특히 어린 물범의 가죽이 상품 가치가 있으므로 사냥의 대상이 되는 것은 생후 3~4개월 미만의 눈망울이 까맣고 털이 보송보송한 새끼 물범들이다.
어부들은 배를 타고 가다 빙하 위에 놀고 있는 새끼 물범을 발견하면 배를 멈추고 곧장 달려와 물범들이 보이는 대로 갈고리 망치로 새끼 물범의 머리를 가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