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어린이집 보육실습소감문/실습평가/ 실습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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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실습을 나오기 전까지는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사실 실습을 나가기 전날 밤은 떨리는 마음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첫날 어린이집에 갔을 때 공기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지만 아이들과 복작거리며 함께 한 달을 보내고 나니 그 새롭고 낯선 공간에서 느껴지던 분위기와 환경이 이제는 그리워질 지경이다. 부장선생님께 전체 실습생들이 실습기간동안 해야 할 일들과 제출해야 할 것들, 주의사항들을 안내받았다. 처음에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셔서 선생님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지, 나의 포지션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교실에 들어가서는 선생님께 세부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등원하는 아이들의 손을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돕고, 놀이할 때 상호작용을 해주며 특히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하셨다. 안전사고는 눈 깜짝 할 사이에 생기고, 이 시기 아이들은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화가 났을 때 옆에 있는 친구를 깨물거나 손으로 할퀴거나 밀치고 때리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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