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문화와 예술 명작 세미나 에세이-세일즈맨의 죽음
- 최초 등록일
- 2021.03.29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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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와 예술 명작 세미나 에세이-세일즈맨의 죽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윌리’의 이상 행동
2-2) 상황과 물체의 의미 연결하기
2-3) 행위 분석에서 기대되는 효과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윌리’는 자신을 둘러싼 윤리적 공백의 지속과 현실 도피적 망상의 심화로 <세일즈맨의 죽음>이라는 제목처럼 끝내 자살을 선택한다. 그의 자살은 사망 보험금을 자식들에게 주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그는 죽음을 시도하는 사람이라면 하지 않았을 행위들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자살 시도가 성공하기 전 씨앗을 사는 행위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전까지 윌리는 과거에 매몰되어 자신을 본사로 옮겨 달라는 등… 어떻게든 ‘성공’에 다가가기 위한 몸부림을 쳐왔다. 이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지만, 필자는 씨앗과 같은 주변 물체를 통해 그 의미를 파악해보려고 한다.
2. 상황과 물체의 의미 연결하기
‘윌리’는 죽기 전 당근과 완두의 씨앗을 구매했다. 여기서 논의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왜 ‘당근’과 ‘완두’ 씨앗인지에 관한 논의이고 두 번째는 왜 ‘구매’했는지에 대한 논의이다. 첫 번째 논의에 대해 필자는 작가의 설계를 보여주는 복선의 역할을 당근과 완두가 수행하기 때문이라고 말해보려 한다. 씨앗에게 절정의 순간이 있다면 바로 싹이 튼 뒤 꽃이 피는 순간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씨앗은 새 생명, 발전, 진화와 같은 이미지를 가지며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당근과 완두의 꽃은 특이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남 청(배제대), 현대인의 정신건강: 무엇이 문제인가?, 한국동서철학회, 2012
자살에 대한 충동 유무 및 자살 충동 이유,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군노인복지통계 (2019)
Adam Smith, 『국부론 (國富論, The Wealth of Nations)』, 1776
Bill Gates, 『Business @ the Speed of Thought』, Grand Central Publishing,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