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갈등 - 교과서에까지 등장한 젠더 섹슈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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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젠더의 사전적 의미는 생물학적인 성에 대비되는 사회적인 성을 이르는 말이다. 섹스가 생물학적 의미를 지녀 남녀 차별적인 의미를 지닌 것이지만 젠더는 남녀 간의 대등한 관계를 내포하며, 평등에 있어서도 모든 사회적인 동등함을 실현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있다.
위 기사를 읽고 처음 들었던 생각은 ‘교과서에 성 평등 교육이 나오면 좋은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었다. 스웨덴에서는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시절부터 성 평등 교육을 시작하는데,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평등 대우 계획안’으로 모든 아이가 성별, 트렌스젠더적인 정체성이나 표현, 인종, 종교, 신체장애, 섹슈얼리티, 나이에 상관없이 각자가 평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그럴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차별 금지법까지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조기 교육이 잘 되어있으니 아마 자연스럽게 성차별적인 생각을 비교적 덜 하게 된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스웨덴식 성평등 교육』 크리스티나 헨켈/마리 토미치 출판: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