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자유정의진리2 6강 <비판정신과 대학의 미래> 글쓰기

소개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1학년 필수교양 [자유정의진리2] 과목 6강 <비판정신과 대학의 미래> 글쓰기입니다.

밑의 본문 내용란에 글의 서두를 기재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정진인데도 학점 짠 강의 듣고 A+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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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판이 지켜야 할 ‘가치중립성’

비판하는 주체의 자리는 어디에 놓여있어야 하는가? 그 비판의 총구는 비판의 주체에게 되돌아와 어떤 기능을 하는가? 비판정신은 어떠한 위치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을 내리기 전에, 우선 ‘비판’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영상에서 정의한 비판이란, ‘대상이 갖는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사전에 요청되는 지적 활동’이다. 이는 ‘비난’과 자주 혼동되곤 하지만, 비난의 목적은 ‘특정한 주장을 헐뜯고 폄훼하는 것’ 그 자체에 있다는 점에서 비판과 구분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때, 비판의 주체는 비판의 대상이나 상황으로부터 거리를 둔 가치 중립적인 지점에 있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먼저, 비판하는 주체의 자리는 확고한 진리의 기준점이 될 수 없다. ‘확고한 진리’라는 것이 너무나도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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