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실습] 영화 "안녕헤이즐" 골육종 - 긴호과정

목차

1. 영화 요약문

2. 영화에서 제시된 아동 질환에 대한 study
1) 골육종
2) 갑상샘 암

3. 영화 속 대상자(아동 및 가족)에 대한 간호과정 적용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화 속 여주인공 헤이즐은 13살에 갑상샘 말기암 진단을 받았다. 진단 후 많은 항암요법을 받았으나 결국 암이 폐로 전이되었고 수술의 부작용으로 폐에 물이 차올라 숨을 쉬기 어려워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다행히도 헤이즐은 새로운 실험 약품인 ‘팔란키포’의 임상 실험 대상이 되고 대부분의 암 환자에게 이 약은 효과가 없었으나 헤이즐에게는 효과가 있어 암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비록 폐에 차오르는 물로 인해 수술을 하고 산소 탱크를 수레에 실어 끌고 다니며 nasal cannula를 착용해야만 말이다. 그렇게 17살이 된 헤이즐은 엄마의 권유로 교회에서 열리는 암 환자 자조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이 모임은 종교적 색채가 강한 모임이어서 헤이즐에게는 재미없는 모임이었으나 어느 날 골육종을 앓고 있는 어거스터스와 안암을 앓고 있는 아이작이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헤이즐과 어거스터스는 대화를 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헤이즐은 자조모임이 끝나고 나서 어거스터스의 초대를 받아 어거스터스의 집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헤이즐과 어거스터스는 서로 인상 깊게 읽은 책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 헤이즐은 어거스터스에게 ‘장엄의 고뇌’라는 책을 추천한다. 헤이즐은 이 책을 아주 좋아해 말과 생각을 장엄의 고뇌에서 따오기도 한다. 장엄의 고뇌라는 책은 ‘피터’라는 작가가 쓴 소설로 암에 걸린 사춘기 소녀 ‘안나’가 여주인공이다. 안나는 암으로 상태가 악화되어가지만 안나의 어머니는 ‘튤립맨’이라는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튤립맨이 안나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하려고 하는 순간에 갑자기 소설이 끝난다. 헤이즐은 이러한 결말이 삶은 원래 이렇게 갑자기 끝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각해 장엄의 고뇌라는 책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이 소설 이후를 궁금해 하고 그래서 책의 작가에게 여러 번 편지를 보냈으나 답을 얻지 못했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Ⅰ/Ⅱ, 수문사, 윤은자 외, 2019년
간호과정 실무지침,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엮음, 2012년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증보판, 현문사, 박은영 외, 2017년
네이버 지식백과, 갑상선 암,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6831&cid=51007&category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