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휴먼카인드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03.18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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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대부분 국내 국외 여러 분야에서의 갈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정치만 보아도 여야 상관없이 우파 좌파 상관없이 수시로 반목하고 갈등하며,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비난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물론 비난과 비판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며, 뉴스는 이를 좀 더 과대포장하고 뉴스제작자들의 관점을 섞어 좀 더 어떻게 보면 자극적인 편집을 통해 사람들에게 노출시킨다.
우리 시대는 뉴스에 중독되었다. 이 뉴스라는 약물은 위험에 대한 오인, 불안, 기분저하, 학습된 무기력, 타인에 대한 경멸과 적대감, 그리고 감각 상실이라는 증상을 낳는다. p.47, 「1장, 새로운 현실주의」 중에서
이러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보다 보면 우리는 시시비비를 가리고 분별하게 되는 습관을 가지며, 인간의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아름다움은 보지 못한 채 스스로 인간이면서 인간을 증오하고 인간은 태생적으로 악하다라는 결론을 부지부식간에 내놓게 된다.
저자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이자 사상가이다. 유럽 전역을 뒤흔든 혁신적인 대안 언론 《드 코레스폰던트(DE CORRESPONDENT)》의 창립 멤버이자 전속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럽 언론인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르는 등 뛰어난 저널리스트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저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라는 주제로 휴먼카인드라는 책은 선보였다. 저자는 인간의 본성은 결코 악하지 않으며, 위기의 순간에 군중심리와 공황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선한 본성에 압도당했으며, 이를 역사가 증명한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공멸과 연대의 기로에 선 인류에게 가장 시급하고도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본성은 과연 이기적인가?” 최초의 인류부터 현재까지 방대한 인류 문명의
역사가 증명하는 한 가지 진실은 “전쟁과 재난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인간은 어김없이 ‘선한 본성’에 압도되어왔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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