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 삼국유사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 삼국유사의 인물과 나 설명
- 최초 등록일
- 2021.03.05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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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일연의 생애
2) 일연에 대한 나의 평가
3) 나의 실제 경험담 및 견해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2. 본론
1) 일연의 생애
일연은 경주 장산군인 현재 경상북도 경산시 출신이다. 고려 희종 2년, 1206년에 태어났으며, 속성은 김 씨였다. 그의 아버지는 지방 토호로 향리 출신으로 김언필이며, 어머니의 성씨는 이씨 이다. 이름은 견명, 자는 회연으로 9살 때 해양 무량사에 취학했으며, 14살 때 설악산 진전사로 출가하여서 대웅장로에게서 구족계를 받았다. 나이 21살 되던 해 1227년, 선불장에 나아가 상상과에 급제한 후 포산의 보당암과 무주암, 묘문암 등지에서 머물렀다. 그가 포산에 머물었던 시기는 무신정권이 담당하던 시기였으며, 대몽항쟁기에 해당하였던 때였다. 이는 국내에 피폐했던 그 당시에서 사회상황을 보면 외침의 혼란과 함께 그의 포산 시기는 현실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행동을 보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그는 포산 무주암에서 중생들의 세계는 줄지 않으며, 부처의 세계는 늘지 않는다라는 생계불감 불계불증이란 화두로 오늘 곧 삼계가 꿈과 같음을 알았으며 대지가 작은 털끝만큼의 거리낌도 없음을 보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때 그의 나이는 32살 이였다. 이범교는 이 시기를 일연의 내면적으로 성숙되어진 내면적 성숙기로 규정하였으며, 1237년 삼중대사가 되고 1246년 선사가 되었고, 1249년 정안의 초청으로 남해 정림사에 10년 동안 머무르게 되었다. 이 시점을 기반으로 당시에 무신정권시기의 지배계층과 연대로 그가 속한 가지산문은 불교의 교권을 주도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일연이 중앙정계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었으며, 불교 지도자로 활약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78세인 1283년에 국사로 추대되었고, 이후에 어머니의 봉양을 빌미로 인각사에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김은령, 「『삼국유사』의 佛法傳書적 이해」 , 『영남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 2014.
가납지미, 「한국과 일본의 불교설화 비교연구 : [삼국유사]의 [감통편]과 [일본영이기]의 [공덕담]을 중심으로」 , 『이화여자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