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서와 시편 개론(에스테스) 아가서 서평(5p)
- 최초 등록일
- 2021.02.25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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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경가운데 정경으로서 아가서가 위치하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이 나름대로의 주장을 했다. 그 가운데 신학자인 고든 D. 피가 한 이야기가 가장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그는 아가서에서 가장 관심 있게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누구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라는 두 가지 문제를 제시하였다. 이것은 인간의 삶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선택의 문제이다. 말하자면 이 두 가지 핵심적인 선택을 경건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드실 때 창세기에서 “보기에 좋았더라” 라는 선포가 나타난 것처럼 하나님의 기쁘신 뜻 가운데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성격 안에는 하나님의 속성에 따라 사랑과 성(性)도 당연히 포함되어졌다. 이러한 사실을 배경으로 놓고 아가서를 대하게 된다면 원래의 뜻과 함께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목적에 의해 아가서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자들 사이에서는 아가서가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한 주제가 성경에서 담을 합당한 내용인지에 대한 여부에서 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와 더불어 기록자와 연대에 대해서도 다양한 학자들의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음은 책의 저자는 밝히고 있다. 여기서 네 가지 주장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첫째, 전통적인 견해에 따르면 주전 10세기경을 저작연대로 보고 솔로몬이 저자라는 주장이 있다. 성경의 많은 부분을 솔로몬이 기록했다는 점이 증거가 된다. 그리고 이집트에서 주전 1200년경에 사랑에 관한 서정시들이 존재했었기 때문에 아가서에 대한 시선도 자연스럽다고 보았다. 단지 이집트의 작품들은 기계적이거나 또는 외적인 수단들에 근거해서 하나로 묶어지는 형태인 반면, 아가서는 줄거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이 상이하다. 또한 솔로몬의 영화로운 통치 시대의 시대적 배경과 잘 부합되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둘째, 초기 유대교 전승에 따라 아가서는 주전 700년 무렵의 히스기야와 그의 서기관들이 기록했다고 보는 주장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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