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사토마나부)
- 최초 등록일
- 2021.02.02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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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심리학,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사토마나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01 서론 02
02 본론 03
03 결론 07
본문내용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교육의 방법을 배우고 있는 나에게, ‘가르침’이라는 키워드는 몸의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나를 설레게 하는 말이다. ‘가르침’이라는 단어로도 누군가를 가슴 뛰게 한다면, 교육, 즉 가르침은 창조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의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의논하며, 새로운 방식을 연구해 나가고 있는 이 사회에서, 교육을 단순히 가르치고 배우는 것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사회가 거듭 발전되고,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학교와 교실 또한 변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의 유대관계는 멀어지고, 그저 지식을 얻고자 더 심하게는 그저 의무감에 학교를 오는 학생들이 점점 들어나고 있다.
이런 교실의 현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경험과 사건들이 ‘참 교육’을 방해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교육은, 교사 자신에게 박혀있는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어떤 학문의 배움이던 그것을 자신의 좁은 경험 틀에서 벗어나고, 상식의 틀에서도 벗어나 새로운 사고방식과 관점으로 현실을 재인식하여, 자신의 고정관념들로 잡힌 틀에 박힌 교실이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학교와 교실을 봐야 할 것이다.
수업과 배움의 세계는 어떻게 다른가? 아이들에게 학교에서의 수업은 그저 하루 일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수업과 배움은 확실히 다르다. 나 또한 내 학창시절을 떠올랐을 때, 가장 최근인 고등학생 때라고 해봤자 불과 5-6년 전이고, 초, 중, 고등학교까지 하면 총 12년인데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수업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다.
이렇게 수업은 우리의 삶과 굉장히 밀접해있지만, 그렇게 삶의 영향을 끼치고 있진 않다. 물론 모든 선생님들의 수업이 그렇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보아 지금 시대의 수업이 그저 의무감에 혹은 그저 흘러가는 시간처럼 생각하기 십상이다.
‘기억에 남는 수업’이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아니, ‘기억에 남는 수업’은 어떤 것일까? 엄청난 활동이나, 사건이 있어야 기억에 남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할 수가 없다. 매번 기억에 남는 수업을 하기위해서 활동 중심의 수업을 한다면, 교사와 학생 모두 지쳐버릴 것이다. 수업은 분명 아이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