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읽고 느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2.01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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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강'을 읽고 느낀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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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정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자, 존경하는 사람이다(물론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에 이르기까지 아무런 개념없이 살아온(그냥 흘러온?) 나의 인생에 현대사에 대한 지식과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주었다.
일제 치하에서의 괴롭고 힘든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아리랑', 해방이후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분단의 역사 '태백산맥', 그리고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 뒤에 가려진 우리 조상들의 뼈를 깎는 고통을 밟고 이룩한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강'. 세 권의 소설은 어느 책보다, 어떤 역사 선생님보다 훌륭한 교과서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그리고 의식이 결여되어, 생각없이 살아온 과거가 너무 부끄러운 생각마저 들게 만드는 소설 들이다.
세 개의 소설 중 시대 순으로 제일 마지막인 한강은, 6.25이후 우리 조상들의 고통받고 힘든 생활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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