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윌리엄 커닝함, '역사신학3' 제21장 칭의론을 설명하라
- 최초 등록일
- 2021.01.29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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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본서는 19세기 스코틀랜드의 칼빈주의 학자로서 스코틀랜드 자유교회의 산파역할을 한 인물인 윌리엄 커닝함에 의해서 집필되었다. 저자는 제3권 21장에서 칭의에 대해서 다루는데 총 5페이지에 걸쳐서 윌리엄 커닝함이 역사신학이라는 책을 통해서 정리하고, 설명하는 칭의론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저자는 이 칭의라는 주제에 대해서 매우 심도 있게 살펴볼 것을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칭의론 그 자체가 종교개혁에 있어서 가장 구별이 되는 근본적인 교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로마 카톨릭으로부터 개혁을 외쳤던 종교개혁자들은 이 칭의교리를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으로 강조를 했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자들은 칭의의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강론하고 힘주어 강조함으로써 칭의의 개념과 정반대의 구원론을 제시하던 로마교회를 맹렬하게 비난하였다. 이 칭의의 주제를 통해서 로마 교회가 그때까지 유지하고 있고, 굳건하게 세워놓았던 실천항목들과 주도적인 그릇된 교리들을 공격하였다. 따라서 이 주제만큼 본질적으로 중요성을 소지하고 있는 주제는 없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리고 칭의의 문제는 단지 종교개혁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인간이 현재 본질적으로 처해 있는 상태에 대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이 이루어지고,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구원해 내시는지에 대한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와 자신의 영원한 운명이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로마교회의 공로에 대한 개념과 정면으로 상반된다고 여겨지는 주제였는데, 이후 트렌트 교회회의를 통해서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 교회회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선언문을 만들게 된다. ‘믿음이든 행위이든 칭의보다 앞서는 것들은 그 어느 것도 칭의의 은총 자체를 낳지 못한다.’ 그러나 이 선언문은 가장 핵심적인 로마교회 저자들의 주장인 칭의 이전에 적절한 공로사상에 대한 옛 교리의 부활을 막지 못했다고 윌리엄 커닝함은 평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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