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구운몽 A+
- 최초 등록일
- 2021.01.26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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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운몽은 조선 후기 숙종 때 지어진 고대소설로, 이 작품은 작가 김만중이 유배 중 걱정하실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쓴 이야기라고 전해지고 있다. 김만중 작가의 호는 ‘서포 ’이며 문신이자 소설가였다. 그의 호가 ‘서포 ’인 이유는 다시 장 일가 사건에 연루되어 의금부에서 심문을 받고 옥에 갇혔다가 선천으로 유배되었다. 평안북도 선천지역에 유배 갔을 때 그곳의 지명을 따서 스스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작가는 장원급제, 암행어사, 벼슬, 동부승지(승정원에 속한 정삼품 벼슬)에도 오를 만큼 뛰어난 사람이었다.
이렇게 뛰어난 사람이 왜 유배를 가게 되었을까 찾아보았다. 첫 번째, 인선왕후가 죽고 권력다툼에서 동인이 서인보다 우세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서인이던 그는 관직을 박탈당하고 쫓겨날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그 후 다시 복귀했던 서포는 남인의 탄핵을 받고 좌천되었다. 세 번째, 6년 후 관직에 다시 돌아왔고 일 년 뒤 자신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상소하였다가 선천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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