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제 (Josee, 2020)] 감상문

소개글

김종관 감독의 '조제' 
영화 감상문입니다.
5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영화 감상을 작성했습니다.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김종관 감독의 필모그래피
2. 그림자가 진 조제의집
3. 보여주기보다 생각하기
4. 수족관 물고기
5. 맺음말

본문내용

예전에 친구와 우연히 영화관을 가다 보게 된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The Table)’ 이었다. 햇살이 비추는 어느 골목길의 조용한 카페, 그리고 다양한 커피를 시키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보면서 상당히 인상적이고 공감이 갔었다. 그 이후 김종관 감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16년 영화 ‘최악의 하루’까지 연달아 보게 되었다.

이번에 김종관 감독의 영화가 나온다 해서 무조건 본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봤다. 한 감독님의 영화를 계속 연달아 보기는 사실 쉽지 않지만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영상미 넘치는 연출을 좋아하는 터라 이번 영화도 그런 기대로 봤다. 역시 특유의 섬세한 영상이 보였으며 툭툭 내 던지는 대사 속에서도 그 삶의 애환 등이 담겨있었다. 특히 조제의 집을 유심히 보았는데 허름하면서도 누추해 보이면서도 바로 또 우리의 삶의 냄새가 나는 평범한 집 같기도 한 그런 공간이 영화의 중요한 분위기를 대변해 주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