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 중 한 시기를 선택하여서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1.2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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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건강론
주제: 생애주기 중 한 시기를 선택하여서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중년기의 건강위기 – 신체적 건강(노화 및 질병), 정신적 건강(우울증, 화병)
1) 여성 – 폐경기, 우울증 발병도 심화
2) 남성 – 사회적 조기 은퇴,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한 우울증
2.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1) 신체 건강 – 규칙적인 운동, 음주 절제,
2) 정신 건강 – 취미 가지기, 대화법 배우기, 부정적인 감정 표현 하기
Ⅲ. 결론 및 나의 의견
본문내용
모든 인간은 생애 주기를 거쳐 살아가게 된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영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의 과정이 주어지게 된다. 부모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는 영아기는 신체적 성장에 주요 초점이 맞추어 있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영아기를 거쳐 자신이 스스로 삶을 선택하며 일구는 청년기 시기에는 취업을 하거나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 가정을 이루어 살아내는 과정들, 중년층에 비해 자리잡지 못한 사회적 환경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노년기도 삶을 되돌아보며 마감해보는 시기에 건강하지 못한 신체를 가져 몸이 아프거나, 정신적으로 따뜻한 삶을 살기 어려웠다면 건강하지 못한 시기임은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어려운 시기는 바로 우리 가정의 기둥인 부모 세대, 즉 중년기라고 생각되는 바이다. 중년기는 은퇴의 시기와도 맞물려 있고 자녀를 독립시키지 못했거나 사회적으로 자신의 자리가 좁아져 올 때, 혹은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수치가 긍정적이지 못할 때 더욱 삶에 대한 우울함과 고단함이 몰려오기도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사회와 가정, 개인의 욕구가 맞물리는 중년기야 말로 어렵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늦어지는 초혼 연령에 따른 출산이 점차 늦어지는 가운데 중년기의 경제적 자립도 늦어지고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해 주말부부 혹은 기러기 아빠를 자청하는 가족도 존재하고 이는 결국 부모의 삶을 위해 본인 자신의 삶을 포기하게 되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더욱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부모님 세대의 중년기는 점차적으로 자신을 돌보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 생각되는 바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유병장수하는 시대 속에서 중년의 시기를 잘 보내면 새로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시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중년기는 신체적 질병뿐 만 아니라 정신적 어려움도 함께 동반되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는 중년기 시기에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홍균 기자, 지난해 우울증 환자 급증…여성 45만명 남성의 2배, 동양일보, 2018.09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115
유수인 기자, 중년 남성의 폭력, 우울증일 수 있다. 쿠키뉴스, 2020.01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37184
김치중 기자, 50대 남성 우울증 심각..."숨기지 말고 도움 청하세요", 한국일보, 2014.11,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411031016499350
나경애 저, 중년의 정신 건강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 한국미디어학교, 2019.01
신재현 강남 푸른 정신과 원장, 아버지라는 이름의 무게 – 가면성 우울증, 정신의학신문, 2017.10, http://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