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악몽 소감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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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악몽’이라는 영화 제목을 듣고 왜 이 영화의 제목이 다윈의 악몽일까에 대해 영화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 까지 고민해 보았다. 다윈의 진화론에 따르면 적자생존의 법칙, 즉 힘 있는 자만이 살아난다는 점을 주장한다. 이 영화는 서구에서의 과학 실험을 통해 새로운 어종인 육식어 ‘나일 농어’가 인류의 기원지라고 불리는 ‘빅토리아 호수’에 방류되면서 결국 빅토리아 호수에 나일농어를 제외한 다양한 어종들이 사라졌다는 것부터 시작한다. 서구의 실험으로 아프리카, 빅토리아 호수의 생태계가 파괴되었다.
나는 이 부분에서 서구의 영향으로 아프리카의 생태계가 파괴되었다는 점부터 화가 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빅토리아 호수 주변사람들 모두가 나일농어 덕분에 일자리를 가지고 있다며 그 상황 자체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인터뷰 장면을 보면서 그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가진다면 제 3자인 나는 이해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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