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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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란 나라는 한국과의 연이 상당히 깊다.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과거부터 인근에 존재하여 지리적으로 인접했기에 비슷한 점도, 관련성이 있는 것도, 유사한 특성도 타국과 한국의 관계에서보다 많다고 생각한다. 한자를 근간으로 사용한다는 것부터 음식, 생활양식, 사고방식, 외적인 요소 등까지 친숙한 부분이 많다. 또한,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상당 부분 우리나라와 연관성이 깊다. 고대 시대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던 중국과 우리나라는 오랜 시간 동안 서로의 신뢰와 믿음을 쌓아왔고, 현대에 들어와서도 외교적, 경제적으로 서로 간에 중요하게 여겨지는 나라이다.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나는, 중국문화이해 강의에서 한 학기 동안 중국의 경제, 정치, 문화 등이라는 여러 가지 시각을 이용하여 중국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 보고서는 내가 느끼는 중국이란 나라를 경제와 정치, 그리고 문화라는 세 가지 시선으로 바라보는 내용이다.

먼저, 중국은 많은 인구수와 넓은 땅, 적지 않은 자원 등을 통해 현대에 들어서 막강하게 성장한 부강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중국은 아시아의 강대국으로서 동아시아사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전체 역사에서 큰 획을 그었고,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현대에 들어와서도 아시아의 대표 국가 중 한 나라로 손꼽히는 중국은 전 세계 경제뿐 아니라 여러 부문에서 커다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전 세계 경제 규모 순위에서 1위인 미국에 이어 2위에 랭크한 중국은 사회적인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도 선진국으로 인정된 미국이나 일본, 독일 등 타국과 비교하면 경제 성장률이 높은 편이다. 물론 순위가 높은 선진국들은 이미 경제와 사회가 안정화되었기 때문에 경제 성장률이 리비아, 에티오피아, 가나와 같은 후진국보다 낮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2017년 통계청 기준 경제 성장률이 190개국 중 16위인 중국은 타국과 비교하면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8101803171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526712&cid=47333&categoryId=47333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6/444665/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128000838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38166622523688&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