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창조경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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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나는 “이스라엘과 유대인이 건국 이래로 지금까지 끊임없이 비판받고 있을지라도 충분히 배울 점이 많은 나라와 민족이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전공수업 주제로 홀로코스트를 다룬 적이 있었는데, 홀로코스트 피해자인 유대인들이 자신들이 받았던 고통을 타인에게 마찬가지로 전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이스라엘의 건국이 시오니즘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더라도 팔레스타인 민중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과 폭거, 강경파 정권에 대한 이스라엘 민중의 지지와 이스라엘 내 평화 및 인권단체의 취약성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데도 이스라엘이 지금처럼 부강해진 것은 단순한 우연은 아닐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이 건국 이래로 누구보다 세계화의 추세에 발맞추어 빠르게 대응해 나갔기 때문일 것이다.
로마군에 의해 이스라엘 땅에서 쫓겨난 이래로 끊임없이 박해받았던 유대인들은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디아스포라의 끝을 선언하고,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모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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