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빙크 섭리론(개혁교의학) 연구(개혁교의학 2권 40)
- 최초 등록일
- 2021.01.02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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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01]
성경은 창조 사역에서 보존 사역으로의 전이를 지시한다. 창조와 보존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창조, 안식하심, 그리고 이 세계를 보존하신다. 세상은 그 발생한 순간부터 오로지 하나님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을 통해서만 존재한다. 비록 세상이 하나님의 존재와 구별될지라도, 결코 독립적인 존재는 아니다. 독립성은 비존재와 같다. 독립성을 띄는 것은 무화되는 것을 의미 (비존재)
하나님의 섭리 적 통치는 자기 백성에 대한 통치까지 확대된다. 창조된 모든 것은 하나님의 권세 가운데 있으며, 하나님의 통치 하에 있다. 성경은 우연과 운명을 알지 못한다. 성경은 하나님은 만물을 다스리는 왕으로 언급한다. 왕인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 대해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이며, 아버지인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에게 동시에 왕이다.
* 섭리적 통치에 대한 유비 (가정돌봄, 양육, 천사세계, 사회와 국가)
섭리에 대한 교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분적으로 알려진 혼합조항이다. 이것은 모든 종교, 심지어 가장 부패된 종교에서조차 하나의 신조다. 이것을 부인하는 자는 종교를 손상시킨다. 이방종교, 철학, 기독교와 근본적으로 섭리사상이 다르다.
이교도에게 있어서 섭리 신앙은 실천적이라기보다는 이론적이었고, 종교적인 교리라기보다는 철학적인 관점이었다. 이것은 고난의 때와 죽음의 시기에 충분히 위로하지 못했고, 우연과 운명 사이를 왔다 갔다 왕래했다.
플라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세상의 창조자가 아니라 단지 조성자였고, 그의 능력은 유한한 물질에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자신의 신앙을 자주 선언했을지라도, 이것은 그에게 있어서 자연적 원인들의 활동과 전적으로 일치한다.
스토아학파에게 있어서 섭리는 운명, 자연과 동일시되었으며, 에피쿠루스에 의하면, 섭리는 신들의 복과 모순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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