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 길고양이에 먹이를 주는 것은 윤리적인가? 비윤리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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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캣맘’ 입니까? ‘캣맘(Cat Mom)’은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거나 자발적인 보호활동을 하는 여성을 일컫는 말입니다. 남성의 경우 ‘캣대디(Cat Daddy)’라고 불립니다. ‘캣맘’이 표현이 좋지 않다고 하여 생긴 ‘캣엔젤(Cat Angel)’도 있습니다. 먹이를 구하는 일이 힘든 길고양이들에게 캣맘은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있어 필요한 존재는 아닙니다. 오히려 불필요하고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 내 집 앞에 음식물이나 사료가 담긴 밥그릇을 두고 사라진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미관상은 물론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음식물이 담긴 사료를 방치할 경우 악취와 벌레가 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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