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의 인문학을 읽고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1.01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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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소의 인문학을 읽고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부. 한국인에게 채소는 무엇인가
2부. 한국인의 상용 채소 이야기
3부. 다양한 채소 조리의 세계
본문내용
채소의 인문학을 읽고…
요즘 음식문화중에서 가장 현재 주목받고있는 키워드는 바로 “채식”일 것이다. 채식주의,비건은 이미 외국에서는 예전부터 유행을 하였고 한국에는 이제서야 비건문화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나도 최근 여러 매체와 인터넷을 통해 채식주의, 비건을 접하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비건 식단이라는 그릭요거트와 비건 빵을 여러 번 구입해서 먹어보았다. 비건김밥도 궁금하여 채식식당에 방문하여 먹어보았다. 하지만 비건의 한계는 가격대가 높아서 매 끼니를 비건식으로 먹을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비건이란 채식주의자 보다 한단계 높은 것이 비건이다.
vegan(비건)은 ‘완전한(엄격한) 채식주의자’, veganism(비거니즘)은 ‘완전 채식주의를 말한다. 비거니즘은 고기는 물론 생선, 우유, 달걀 등 동물성 식품을 일체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를 말하며, 이를 행하는 사람은 비건이라고 하는데, 강도 높은 ‘베지테리언(vegetarian, 채식주의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중 략>
1부 한국인에게 채소는 무엇인가
선사시대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사람은 도토리를 먹었다. 도토리로 도토리묵을 만들어 도토리김치말이, 도토리묵볶음을 하고, 도토리 전분으로 국수도 만들어 여러가지로 즐기고 있다. 도토리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은 비만 방지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도토리를 짐승의 식량으로 주고있다. 사람이 먹는게 아니란 말이다. 나도 도토리를 보면서 ‘어떻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작은 열매를 묵으로 만들어 먹을 생각을 했을까. 참 대단한 민족이다.’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도토리와 더불어 중요했던 식량은 바로 밤이다. 도토리 뿐만 아니라 밤 역시 일찍부터 식량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밤은 전세계에서 고르게 생산되지만 한국인에게는 더욱 특별하다. 우리민족의 시작을 이야기 할 때에도 채소를 뺴놓을수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