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줄거리 및 감상평

소개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18세기 후반 유럽사회 전반에 대한 소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줄거리 요약, 마지막으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난 후 감정과 이성의 대립에 관한 감상평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1.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 줄거리 요약
3. 감상평

본문내용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과 이성의 대립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시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베르테르 그리고 알베르토는 각각 감정과 이성을 상징하고 있다. 이 둘의 대립은 ‘자살’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알베르토는 자살을 정신의 나약함 문제로 보지만, 베르테르는 자살을 정신의 나약함 문제가 아닌, 영혼의 불치병으로써 해석함으로써, 누군가가 타인의 자살을 비난할 자격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한다. 로테를 사랑을 하는 사람과 로테의 배우자이기 때문에도 둘은 대립할 수밖에 없는 설정이지만, 사랑을 떠나 삶 자체를 어떻게 끌고 갈지에 대한 철학에서도 둘은 끝과 끝에 서 있는 것이다. 이성인가, 감정인가.
베르테르의 일기를 읽으면서 계속해서 생각나는 철학자가 한 명 있었다. 플라톤이다. 플라톤은 육체란 영혼의 감옥이라고 말했다. 인간은 정신적인 가치인 지혜나 진리를 추구하고 싶지만, 배고픔이나 성욕 또는 질병과 같은 육체적 이유 같은 방해요소들 때문에 이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죽음에 이르는 병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작성자 오딘 | https://blog.naver.com/mindri66/100006361331
85.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우리는 살아야합니까?" | 작성자 홍 | https://blog.naver.com/them1/50144127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