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면역학 과제/족보-중간고사(1)

소개글

"A+받은 면역학 과제/족보_중간고사(1)"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Chapter 1 [Basic concepts in Immunology]
1. 내재면역과 적응면역의 차이점에 대해
2. 세포성 면역 (Cellular Immunity) 및 체액성 면역 (Humoral Immunity) 차이점에 대해
3. 조혈 (hematopoiesis)에 대해
4. 예방접종이 감염성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이유에 대해
5. 일차면역반응과 이차면역반응의 차이점에 대해
6. CD4+T cells 및 CD8+T cells의 기능상의 차이점에 대해

Chapter 2 [Innate Immunity; First Lines of Defense]
1. 일차면역기관 (Primary lymphoid organs) 및 이차면역기관 (Secondary lymphoid organs)의 차이점에 대해
2. 림프절 (lymph node)의 배중심 (germinal center)의 역할에 대해
3. Antimicrobial peptides에 대해
4. Complement activation의 3가지 경로의 차이점 및 공통점에 대해
5. Local inflammatory response 및 systemic inflammatory response의 차이점에 대해

본문내용

Chapter 1 [Basic concepts in Immunology]
★1. 내재면역과 적응면역의 차이점에 대해
면역(immunity)은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체계이자 상태를 의미하며, 외부 감염원에 초기 반응하는 내재면역과 후기에 작용하는 적응면역으로 나눌 수 있다.
내재면역(innate immunity)은 선천면역이라고도 하며, 면역에 관련된 여러 분자나 세포들이 외부물질에 의한 감염이 일어나기 전부터 선천적으로 존재하다가 병원균이 침투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초기 방어기작을 말한다. 이러한 내재면역에 관여하는 성분들은 감염원이 침투하기 전부터 몸속에 존재하며 TLR 등의 pattern recognition receptor(PRR)가 여러 미생물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PAMP 등의 분자에 결합하기 때문에 항원에 대한 특이성이 제한적이고 즉, 항원에 대해 비특이적이고, 면역 기억성이 없어 반복된 감염에 일정하게 반응한다. 또한 내재면역은 피부, 점막 상피세포, 점액 등의 물리적 방어벽과 식작용, 세포독성 및 염증반응을 수행하는 phagocyte(대식세포, 수지상 세포, 호중구) 및 NK 세포, 그리고 pattern recognition molecule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재면역에 관여하는 구성성분들은 활성화되어 있거나 혹은 즉각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적응면역보다 신속하게 방어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적응면역(adaptive immunity)은 감염이나 백신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획득되므로 후천면역이라고도 하며, 감염원을 내재면역 수준에서 제거할 수 없을 때 이후 B세포 및 T세포가 활성화되어 천천히 작용하는 방어 기작이다. 적응면역은 내재면역과 달리 척추동물에서만 보이는 방어시스템으로, 내재면역에서 얻은 항원의 정보를 이용하여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지한 후에 반응하기 때문에 반응 개시까지는 최소 며칠의 시간이 걸린다.

참고 자료

kuby 면역학 7th. (2014). 대한미생물학회. 범문에듀케이션
Janeway's Immunobiology. (2016). Kenneth Murphy 저. Garland Publ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