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1000자+] 유발 하라리 <호모데우스>를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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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상 속 인간
2. 감정 속 인간
3. 잃어가는 인간

본문내용

한 때 인간은 세상의 시작과 끝이 신이라고 믿었다. 모든 것을 관장하는 절대자에 대한 경외심과 굳건한 신앙은 삶과 죽음, 그리고 삶의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한 질문을 품는 것조차 죄악으로 여겼다. 그랬던 인간이 절대자에서 동료 인간으로 눈을 돌려 세상과 우주의 원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 탐구정신은 절대자 중심이었던 세계관을 인간 중심으로 바꾸고 과학을 비롯한 수많은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다. 이제 삶과 죽음은 불가피한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분석과 극복의 대상이 되었고, ‘100세 시대’, ‘120세 시대’ 등의 말이 나올 정도로 죽음의 경계를 밀어내고 있다. 인간은 인간 자체로 신이 되어가는, 그야말로 ‘호모 데우스’의 세상이다. 하지만 온갖 발전과 칭송의 옷을 벗겨낸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호모 사피엔스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호모 누구세우스?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를 읽으면서 신이 되어가는 인간의 자부심과 더불어 자만심이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