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isters keeper 윤리적 법적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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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실수로 태어난다. 나만 빼고. 난 맞춤 아기다. 언니를 살리려고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부모는 도구적 목적 없이 아기가 안 생길 때만 계획을 세우지만, 위의 대사처럼 영화에 등장하는 사라와 브라이언 부부는 딸 케이트를 치료하기 위해 아이 계획을 세웠다. 즉 백혈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치료할 목적으로 자녀의 세포조직과 정확히 일치하는 특정 배아를 가려 그 중 질병 유전자가 없는 정상적인 배아만을 골라 ‘맞춤 아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그 결과로 탄생한 맞춤 아기 안나는 11년간 탯줄혈액, 줄기세포, 골수 등을 언니 케이트에게 주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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