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함께 배우는 시론1,2
- 최초 등록일
- 2020.12.18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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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와 함께 배우는 시론1,2"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첫째 마당 – 시의 정의
1. 시-문학을 보는 관점
2. 시의 갈래적 속성과 서정시
3. 상상력과 시
4. 시를 쓰는 이유
Ⅱ. 둘째 마당 – 시의 분석
1. 시의 언어
2. 시의 운율
3. 시의 심상
4. 비유와 상징
5. 서정시와 시적 화자
본문내용
1. 시-문학을 보는 관점
* ‘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구체적으로 찾기 힘들지만 문학에 대한 논의에 있어서 일관성이나 체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 애브람스M.H. Abrams는 『거울과 램프』에서 문학에 관련된 여러 요인들 중 작품, 작가, 독자, 세계의 네 항목을 중심으로 그 관련 양상을 도식으로 제시한다.
[모방론(세계-작품)]
- 작품은 현실 세계의 모방이다.
- 플라톤 : 예술 행위(문학 포함)는 이데아의 그림자인 현상을 모방하는 것. 즉, 이데아와는 거리가 먼 또다른 그림자를 그리는 것. 아리스토텔레스 : 예술 행위는 모방이지만 동시에 이데아에 접근하려는 끊임없는 노력.
- 근대에는 반영론으로 발전. 작품은 세계 그대로를 비추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관점에 의하여 굴절된 세계의 모습을 충실히 반영한다.
[표현론(작품-작가)]
- 작품은 작가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한다.
- 워즈워스 : 시는 ‘강렬한 감정의 자발적인 넘쳐흐름’
- 문예사조 측면에서는 낭만주의 문학관과, 장르론적 측면에서는 소설, 희곡, 서정시와 관련.
- 세계(특히 사회적‧역사적 측면)와의 직접적인 관련성 배제.
[효용론(작품-독자)]
- 문학은 인류에 공헌하는 바가 있어야 한다.
- 문학의 기능적 측면 강조.
- 호라티우스 : “시인의 소원은 가르치는 일 또는 쾌락을 주는 일 또는 그 둘을 아울러 하는 일”. 시드니 : 당의설. 윤리 우선주의 피력.
- 그리스 비극이 주는 카타르시스 효과와도 관련. 현대 문학에서는 독자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수용미학과도 관련(Jauss‧Iser : 독자 역할 강조).
[객관적 존재론(작품 자체)]
- 문학 고유의 본질을 밝히기 위해서는 문학 자체만을 분석해야 한다.
- 웜샤트, 비어즐리 : 의도의 오류(작품 이해에 작가 개입), 감정의 오류(독자의 취향 개입) 지적. 작품의 본질을 밝히려면 작품의 객관적인 구조(언어, 운율, 이미지 등)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