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현기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0.12.12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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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앤드류 킨의 [디지털 현기증]을 읽고 비판한 독후감입니다.
2016년 1학기 서강대 방송원론 수업의 2차 과제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많은 미디어 생태학자들은 기술이 인간의 사회와 생활 전반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에 대해서 동의하지만, 각기 그 변화의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한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서의 소셜 미디어로 인해 촉발되는 인간 생활의 변화를 놓고는 첨예한 대립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경구로 유명한 마셜 맥루언(Marshall McLuhan)은 이를 구술 문화의 회복이라 칭하며 반갑게 생각했고, 닐 포스트먼(Neil Postman)은 ‘테크로폴리(Technopoly)’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인류가 기술에 의해 지배당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책의 저자 앤드류 킨은 책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듯 마셜 맥루언보다는 닐 포스트먼과 더 가까운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소셜 미디어의 확장과 발달이 가져올 세상에 대해, 또 그 세상의 도래를 부추기고 있는 다른 학자들과 페이스북(Facebook) 경영자 마크 쥬커버그(Mark Elliot Zuckerberg)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한다.
참고 자료
<디지털 현기증>, 앤드류 킨
<구텐베르그 은하계>, 마셜 맥루언
<미디어의 이해(인간의 확장)>, 마셜 맥루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