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에서 시작한 한국의 만화 시장
- 최초 등록일
- 2020.12.08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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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만화에서 시작한 한국의 만화 시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만화의 장르적 특성
3. 일본 만화 시작의 개괄
4. 한국만화와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웹툰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출판만화 시장이 폭발적이던 90년대를 거쳐 2000년대의 만화시장의 중요한 화두는 웹툰이다. 단행본 시장을 견인하면 점점 더 큰 시장을 형성하면 수출량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8 콘텐츠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만화산업의 매출 총액은 1조원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했다. 올 만화산업 전체 매출액은 5.7%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수출액도 43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중 웹툰이 차지하는 비율은 13.5% 정도다. 특기할 것은 만화출판업48.7% 이나 만화도소매업 30.5%의 성장에도 온라인만화제작과 유통이 기영하고 있는 것이 크다는 것이다. 현재 추세로는 2020년이면 국내 웹툰 자체 시장만 1조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토록 커진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일본만화였음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50년대 이후 성장한 일본 만화는 인접국인 한국에 끊임없이 영향을 주었고, 비슷한 영향을 받았지만 자체 만화시장이 붕괴한 대만과는 다르게 한국은 IT 시대를 맞아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웹툰 시장을 선점하고 역으로 일본에 수출까지 하게 되었다. 이에 이 보고서에서는 만화 일반의 장르적 특성과 일본의 만화 시장을 살펴보고, 그것이 한국 웹툰과 어떤 관계를 갖는 지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2. 만화의 장르적 특성
동서양의 만화 형식은 꽤 다른 차이를 보이지만, 그 출발점은 대중적인 판화의 보급에서부터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대중적 판화들은 초기에는 상업적 캐리커처나 삽화의 형태로 이루어졌는데, 100년 전 에두아르트 푹스의 대작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와 같은 숱한 캐리커처와 일러스트레이션은 만화의 전단계로 볼만한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유럽근대만화의 창시자로 지명되는 이는 윌리엄 호가드(1697~1764)이다.
참고 자료
단행본 :
권경민(2013), “만화학개론”, 선학사.
스콧 맥클라우드, “만화의 이해”, 비즈앤비즈 p.89.
시즈미 이사오(2001), “일본만화의 역사”, 신한미디어. p.20.
에두아르트 푹스(1906, 전은경 번역 2007), 캐리커처로 본 여성 풍속사, 미래M&B.
이동훈(2000), “유럽만화를 보러갔다”, 교보문고, p.22.
Edward. T. Hall(1976). Beyond culture. New york. 권경민(2013)에서 재인용.
인터넷 :
김현희(2018), 만화 대국 일본에서 잘 나가는 한국 웹툰의 비결, kotra해외시장 뉴스.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70440&searchNationCd=101003
위키피디아, 한국 만화.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_%EB%A7%8C%ED%99%94
한국콘텐츠진흥원(2018), 2018년 콘텐츠산업 전망.http://www.kocca.kr/cop/bbs/view/B0000147/1835238.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