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심판] 독후감(감상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소개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심판> 서적 감상문(독후감)입니다.
intro포함 6가지 소제목으로 구성하여 감상을 작성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쓴 희곡 2번째 작품으로
소설처럼 잘 읽혀진 서적입니다.

좋은 참고 자료로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intro
2. '죄'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3. 등장인물 캐릭터들의 아이러니한 모습
4. 자유롭고 솔직한 개인의 가치
5. 성찰이 아닌 가벼운 조언 및 유머
6. 맺음말

본문내용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중 두 번째 희곡이 바로 이 ‘심판’ 이라는 책이다. 희곡의 형식을 그대로 서적에 담아 마치 잘 연출된 희곡을 눈앞에서 본 것처럼 상상력이 가미되는 효과가 있었다. 프랑스에서 이미 무대에 올려 졌으며 다른 연출가에 의해 올해에도 새롭게 다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심판’ 책은 등장인물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폐암 말기여서 수술을 하던 중 예기치 않게 사망한 판사 ‘아나톨 피숑’, 재판장인 ‘가브리엘’, 검사 ‘베르트랑’, 아나톨 피숑의 수호천사이자 변호인을 맡은 ‘카롤린’ 바로 이 4명이다. 도입부에 아나톨 피숑은 폐암 수술을 받던 중 사망하게 되고 천국에 어렵사리 도착해 천상의 법정에서 다음 생애로 태어날지 천국에 남을지에 대한 심판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전에 좋은 학생, 좋은 직업인, 좋은 남편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피숑은 천상의 법정에서 의외로 중대 범죄 혐의가 드러난다. 판결이 어떻게 나느냐에 따라 다음 새로운 사람으로 환생을 할 수도, 아니면 천국에 남을 수도 하는 결과가 뒤따른다.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1막에서는 천국에서 변호사, 검사, 재판장을 만나면서 자신의 죽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으며 2막은 ‘지난 생의 대차대조표’ 라는 이름의 막인데 죽기 직전 바로 살았던 아나톨 피숑의 인생에 대한 대차대조표 즉, 인생 전반에 대해서 돌이켜보는 모습이 보인다. 3막은 다음 인생의 절차에 대해서 이루어진다.

흔히 지금 우리가 있는 현실 세계에서 범죄의 유·무죄 등을 판단하는 ‘심판’이 천국에서 이루어진다면? 이라는 가정을 상상력으로 풀어낸 듯 했다. 천국에 남는 것이 좋은지 환생을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물음에 쉽게 답을 하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천국의 심판은 예상 외로 기대와 다르게도 흘러간다. 천생연분과 이어질 수 있는 기회,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