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무정>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0.11.25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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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실생활에서 참 많은 고민을 한다. 자신의 신념과 맞는 일을 할 것 인가 아니면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할 것인가.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일이 많다. 작게는 어떤 물건을 고를 때부터 크게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때에도 이 고민은 계속 따라온다. 아마 <무정>의 이형식도 엄청나게 고민하였을 것이다. 자신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박진사의 딸 박영채인가, 사회적 지위와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김선형인가. 이광수의 장편소설 <무정>은 1917년 일제 식민지 초기 시기에 <매일신보>에 연재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소설이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명작으로 꼽히는 이유는 우리가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고민을 담고 있는 소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형식의 삶은 누구를 택하였을까? 단순한 연애소설로 치부하기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동경대학 영어교사로 일하고 있는 이형식은 조선의 유능한 지식인 계층을 대표한다. 그는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과 학교를 끔찍이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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