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극심청2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11.22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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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극심청2부 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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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시작할 때에 파란 조명으로 시작을 하는데 굉장히 무서운 느낌이 났으며, 맹인 잔치에 참석한 심봉사가 나중에 심청이를 만나고 눈을 뜨는 대목에서 해방감이 너무 느껴졌다. 또 눈을 뜨는 장면에서 무대와 관객사이의 거리감 때문에 잘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무대조명이 심봉사에만 집중되어있고 큰 동작 덕분에 눈을 뜨는 장면이 나와 더욱 더 무대에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더 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무대는 다른 무대와는 조금 다르게 극의 요소를 줄이고 창의 요소를 확장한 느낌을 받았다. 무대요소가 많은 것도 좋지만 소품들을 최소화하여 소리에 초점을 맞췄으며 동선도 별로 없었다. 덕분에 더욱 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한시간의 시간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으며 무대가 정말 크게 느껴졌다. 또 옷 하나만으로 사람들의 신분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어서 내용을 잘 몰라도 바로 집중을 할 수 있었고 소리도 대단하지만 흐느끼면서 정말 우는듯한 느낌을 내는 것은 정말 언제 들어도 대단하고 실제로 울면서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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