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와 성리학 요약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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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는 우계 주송의 아들로 태어난다. 그의 자는 원회였으며, 호는 회암으로 불리웠다. 흔히 주자로 존칭된다. 주송은 당시 송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아들인 주희가 이에 영향을 받게 된 것이다.
그는 매우 총명하였다. 다섯 살 때에 효경을 읽었는데, 한 번 읽고는 책머리에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써 놓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13세에 돌아가셨는데, 그의 유언을 좇아 당해부터 호헌, 유면지 등에게 찾아 배웠다. 그는 공맹 유가사상을 주로 했다. 그러나 거기에 만족지 못하여 스스로 도가와 불교 공부도 병행했다.
19세 때 진사 응시하여 급제이후, 동안현주부로 임명되었다. 25세에는 관직을 사임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이듬해에 조정으로 나오라는 명을 받았으나 방해하는 사람이 있어 건강을 이유로 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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