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세계화
- 최초 등록일
- 2020.11.14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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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음식을 대표하는 한식은 로하스와 웰빙 트렌드에 맞추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건강 및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대되고, 한식의 영양적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한식세계화는 그 필요성과 가능성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식세계화는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부터 시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만 해도 한식은 '우물 안 개구리'였다. 외식전문가들은 한식 세계화의 첫 단추를 97년 대한항공이 이례적으로 비빔밥을 기내식으로 채택한 때부터로 본다. 덕분에 마이클 잭슨이 98년 대한항공으로 한국에 왔을 때 그 음식에 밑줄을 그어준다. 국제무대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한 것은 2002년 월드컵 등의 대규모 국제행사와 TV 드라마 '대장금'의 해외수출 이후부터이다. 이로 인해 국내 외식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글로벌 외식브랜드로의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광범위하게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한국 외식문화의 세계화가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등 잠재적이고 무한한 가치에도 관심이 높아지게 됐다. 그래서 우리나라는‘한국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이에 대한 활발한 논쟁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한식세계화는 아직 초기단계이며,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 예로 우리의 고기문화를 들 수 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하는 글로벌화 주역 음식으로 불고기와 갈비가 꼽힌다. 외국인에게 접대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테이블 위의 불판에서 고기를 굽는 것은 신기한 형식이고, 즉석에서 잘 구워진 고기를 야채와 함께 즐기는 것 또한 즐거운 경험이기 때문에 외국인치고 불고기와 갈비는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과연 이 시스템이 시장을 보다 확대하고, 보다 보편성을 지닐 수 있는 시스템인지는 생각해 보아야한다.
한국의 고기 집 모델이 글로벌화하기에는 몇 가지 제약 요소가 있다. 넥타이를 매고 좋은 양복을 입은 외빈을 고기 집을 데려간 다음 갈비 2인분을 시켰다고 가정하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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