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 인하대 문화학의 이해 리포트-영화 와즈다에서 드러나는 예술의 아우라 상실에 따른 긍정적 파급효과
- 최초 등록일
- 2020.11.13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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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와즈다’에서 드러나는 예술의 아우라 상실에 따른 긍정적 파급효과
-예술의 정치화와 여성 인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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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 미투 운동, 페미니즘 운동 등을 통해 우리 사회는 여성의 인권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증거로 여성 인권과 관련된 대중문화가 대거 출연했다.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책 ‘82년생 김지영’, ‘다시 쓰는 세계’는 물론, 최근에 페미니스트 유튜버와 블로거들이 증가했다. 또한 각 대학에서 페미니즘 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각종 여성 인권과 관련된 대중문화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대중문화는 대중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친다. 개인의 인식개선을 돕기도 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영화 ‘와즈다’가 바로 세상을 바꾼 경우이다. 이 영화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여성 감독인 하이파 알 만수르가 제작한 최초의 장편영화이다. 이 영화를 통해 자전거를 탈 수 없던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즉, 대중문화가 한 나라의 율법을 변화시킨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매우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방미나, “‘변화’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와즈다 Wadjda”. 『오늘의 청소년』, 2017년 5월 15일 http://webzine.ncyok.or.kr/bbs/board.php?bo_table=b2&wr_id=5
발터벤야민, 심철민 옮김. 『기술적 복제시대의 예술작품』. b, 2017
김광남. "발터 벤야민의 미학에서 '아우라(Aura)'의 몰락과 지각의 변화" 대진대학교 대학원:철학과(문화철학전공) 석사학위 논문,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