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미국문학과 글로벌문화의 이해 중간대체 레포트 엄청 칭찬받음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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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국문학과 글로벌 문화의 이해 1주차 강의 요약 : 그들은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2. 미국문학과 글로벌 문화의 이해 2주차 강의 요약 : 어찌됐건 과거를 안고 가야 한다.
3. 미국문학과 글로벌 문화의 이해 3차 강의 요약 : 문제 인식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
4. 미국문학과 글로벌 문화의 이해 4차 강의 요약 : 노예제의 잔재는 끊임없다.
5. 미국문학과 글로벌 문화의 이해 5차 강의 요약 : 정체성을 찾는 여정

본문내용

신대륙을 발견한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라고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역사적 인물이다. 하지만 우리가 단순히 영웅이라고 배우고 그렇게 생각해온 인물이 실상 역사가들에 의해 왜곡된 사실이라면 어떨까?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자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가 발견한 대륙은 이미 원주민이 오랫동안 생활해 오면서 문명이 존재한 상태였다. 또한 그의 항해를 통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하지만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사람들은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대륙에 처음 도착한 날인 10월 12일을 콜럼버스 데이라는 국경일로 지정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콜럼버스의 이미지는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을까? 그것은 19세기에 미국 교과서를 저술한 역사가들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 교과서에 따르면 그는 세속적이지 않고 정의를 찾는 용감한 인물로 묘사 되고 있다. 또한 19세기 몇몇 그림에는 콜럼버스는 센터에 위치하여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나 십자가 옆에 서 있음으로써 신을 연상하게 하는 인물로도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19세기의 흔적들은 오늘날 까지도 우리들에게 콜럼버스가 영웅이라는 이미지가 남겨줬다.
이와 같은 영웅 신화의 문제점으로 로웬은 6가지를 제시했다. 이는 유럽의 무기전쟁, 종교의 부패, 아메리카 대륙 탐험의 시초, 세속적인 인물인 콜럼버스,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본래의 문화와 자연 파괴 그리고 인종주의이다. 이렇게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지만 19세기 미국 역사가들은 무엇을 때문에 왜곡된 기록을 했을까? 이 무엇은 훗날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유럽중심주의의 역사관이다. 예시로 콜럼버스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고 심지어 아프리카인은 그곳에서 문명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에 기제 되어 있는 최초의 발견자는 콜럼버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