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 미치 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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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작가인 미치 앨봄의 두 번째 이야기인 ‘천국에서 만난 사람’은 베스트셀러에도 올라와 있는 작품이다.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 때, 재미가 없을 것이라는 인상이 강했다. 중학교 시절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읽다가 도중에 그만 둔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엄마가 다른 분들에게 생일 선물로 책을 싸게 구입하면서 개인 소장용으로 하나 더 구입하셔서 이번 독서 계획서 목록에 작성하게 되었다.
읽기 전에는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가득했었다. 분명 책이 어려워서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느꼈고, ‘어떻게 독후감을 적어 내려가야 하나’ 라는 걱정도 함께했다. 게다가 친구 또한 이 작품을 읽어보고 재미가 없다고 미리 얘기를 해서 많은 걱정 가운데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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