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우의 시 세계 발표자료

소개글

이 자료는 황지우의 시세계를 시간에 따른 변모양상과 각 시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통해 정리한 발표자료 및 대본이다.
1집부터 5집까지의 시세계 변모과정을 시집의 이미지라는 키워드로 엮었고, 그러한 변모과정 속에서도 꾸준히 나타나는 일관된 시세계의 특징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특징이 실제로 그의 대표적인 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검토하였다.

목차

1. 황지우의 약력
2. 황지우 시의 변모양상
3. 황지우 시의 특징
4. 황지우의 대표 시

본문내용

약력
1952년 해남 출생, 1955년부터 광주에서 살다 상경
1973년 박정희 유신정권 반대운동 혐의로 감옥 수감
1980년 5.18 민주화운동 가담으로 구속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연혁」입선, 『문학과 지성』지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
1983년 1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 구나』
1985년 2집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1987년 3집 『나는 너다』
1990년 4집 『게 눈속의 연꽃』
1995년 조각시집 『저물면서 빛나는 바다』
1998년 5집 『어느 날 나는 흐린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
2000년 희곡 「오월의 신부」 발표

변모양상 - 전기

1집 : 새

자유롭게 날아가는 “흰 새떼”
어두운 현실 속에서 바깥 욕망
현실 탈주 욕구

<중 략>

‘시적인 것’의 추구

시의 의미는 복수적, 유동적, 불확정적인 것. 의미는 유보되며 화자-독자간 의사소통 속 의미 생성
따라서 화자-독자 간 주관적으로 존재, 그러나 존재 자체는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있음
문화 위의 시, 관계망 속의 시 - 시는 언어 문화 체계 속의 위치에서 유래, 상호 텍스트적
∴ 시는 현실의 텍스트를 예술적으로 가공, 정치적 메시지를 포함한 다중적 의미 생산
→ 정치성과 예술성의 공존

참고 자료

김동근 외 2인. 『한국현대시인탐방』. 심미안. 2019.
마성준. 「황지우 시 연구 - 이미지와 형식의 구현 양상」. 2016. 원광대학교.
강정구. 「1980-90년대 황지우 시의 초월지향성 한 고찰」. 『한국문예비평연구』 51권, 133-154쪽.
김난희. 「황지우 `해체시` 텍스트의 의미생성과정 고찰 -시적 언어로서의 상호텍스트성과 관련하여-」. 『국제어문』59권, 2013. 373-397쪽.
김청우. 「‘광주 파노라마’와 변증법적 도약의 시 -벤야민으로 읽은 황지우의 시-」. 『현대문학이론연구』72권. 81-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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